부동산 자격증 중개업 등록요건
일본에서는 1952년 택지건물거래업법을 제정하여 택지건물거래업자의 자격 및 업무 영역 등을 제도화 함.
택지건물거래업자가 되어 중개사무소를 개설하고자 하는 자는 해당 지역 관할 관청으로부터 택지건물거래업자 면허를 취득하고, 사무소 임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금 공탁, 지정 된 수의 전임거래주임자를 채용해야 한다.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자격증 소지자는 지정된 교육을 이수하거나 기타 의무사항을 준수하여 정기적으로 자격증을 갱신하여야 한다.
택지건물거래주임의 수험 자격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부동산업종에서 보조원으로서 실무경험 2년 이상
부동산 일반정보
전통적으로 일본의 임대차법은 임차인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짙어, 임차인이 임대료를 연체하더라도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해지를 요구할 수 없다.
주거부동산의 경우 넓이를 잴 때 보통 tsubo(坪)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크기는 3.3제곱미터로 한국의 "평"과 같다.
상관습 및 교류 시 유의사항
비즈니스 시 명함 교환은 필수 절차로 한자와 영어로 된 명함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업무 시에는 정장이 원칙으로 아무리 더운 여름철에도 긴 팔 와이셔츠에 상의를 입는 것이 전통적으로 바람직한 복장. 그러나 2005년부터 일본 정부의 주도로 Cool-biz (하절기 간편 복장)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최근에는 노타이 차림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일본인은 타협할 자세를 갖추고 있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므로, 말을 일방적으로 너무 많이 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하는 행동은 피해야 함
체면이 중시되는 문화권이므로 상대방에게 저돌적인 행동이나 노골적인 힘의 과시는 자제하는 것이 좋음
부동산 자격증 및 거래 관행
부동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는 국가 건설부가 관할하는 부동산중개사 직업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중개사무소를 개설할 때는 한국과 달리 개인단독신청은 안되며 반드시 중개법인 형태로 조직하여 관할 관청에 신청하여야 한다.
중국의 임대차 관행은 임차인보다 임대인 보호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아래는 일반적 임대차 거래 관행의 예시이다.
입주자는 보증금으로 2~3달 정도의 임대료를 임대인에게 납부해야 되며 월세는 사전 납부를 기본으로 한다.
임차 만료가 되면 입주자는 처음 납부한 보증금에서 입주에 따른 손실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 받게 되는데, 만일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15일 이내에 손해 배상을 하여야 한다.
자동갱신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갱신을 원하는 입주자는 최소한 2달 이전에 임대인에게 공시하여야 한다.
임차인이 전대를 하다가 적발시 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대료를 미납할 경우 하루에 0.5%씩 벌금이 부과되며, 20일 이상 지연될 경우 임대인은 임차를 취소할 수 있다.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
중국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외국인은 중국에서 최소 1년 이상 일하였거나 공부한 적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주택 구입 가능하다.
본인 거주 목적의 오직 1채의 집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할 수 없다.
매입한 부동산을 5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 매도인은 전체 거래가액의 5%에 달하는 사업소득세 납부의 의무가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경우 중국에서 최소 1년 이상 공부 또는 일하였던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거주증명서를 취득하고, 임대나 기타 용도가 아닌 본인의 거주 목적임을 나타내도록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상관습 및 교류 시 유의사항
중국은 남녀평등의식이 강하고 나이 또는 계급 상하간 권위의식이나 계층의식이 한국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장과 기사가 동석하여 식사를 하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가 가능하다.
대륙적인 기질로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한국인에 비해 생각하는 스케일이 크고 과장이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인이 '매우 가깝다'라고 이야기 하더라도, 한국인에게는 꽤 먼 거리일 수도 있으며, '즉시'라고 말해도 한국인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의미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구체적인 확인 필요함.
동일 집단 내에서는 철저한 신뢰관계가 형성되나 집단 외부에 대해서는 매우 배타적이고 의심이 많은 편이므로.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친분 있는 중국인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도움을 받고 소개 편지 등을 적극 활용하여야 함.
한국 사람은 의사표현이 직선적이고 의사결정이 빠른 문화에 익숙해 있어 기다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중국 사람은 여유 문화에 익숙하며 말할 때도 의사표현이 완곡한 편이어서 빙 돌려서 이야기하는 화법이 발달함. 중요한 협상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성급하게 직설적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조심하여야 함.
일부 중국인은 '미안합니다(對不起)'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으며 잘못을 했더라도 변명 조의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잘못을 인정하면 용서받기보다는 처벌받기 쉬운 전제군주 전 통과 문화혁명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함. 따라서 중국인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변명조의 이야기만 늘어놓을 경우 한국 사람은 쉽게 흥분하여 화를 내기 쉬운데 참을성 있게 상대방의 변명을 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함.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
끝까지 확신하지 말 것. 계약까지 체결해 놓고도 취소되는 사례가 허다함.
말로 중국 사람을 이기려 들지 말 것. 한국인은 감정이 격하면 주먹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중국인은 손을 쓰면 지는 것으로 간주함
술자리에서는 최대한 호탕한 모습을 보이고, 업무 이야기는 낮에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
선물은 상대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넥타이 핀, 홍삼, 인삼, 소형 계산기, 손목시계, 녹음기 등 가볍고 실용적인 선물이 좋음.
선물 포장은 길함을 의미하는 붉은색이나 숭고함을 나타내는 황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부동산 자격증 취득 요건
중개사 또는 중개사 대리인(agent's representative)로서 활동하려면 해당 주(州) 또는 연방 정부로 부터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중개사 자격증 취득 요건
18세 이상일 것, 지정 된 시험 합격 및 일정 교육 이수, 자격증 응시 기준 3년 이내에 최소 1년 이상 중개사 대리인(representative)으로서의 실무경험
중개사 대리인 종사 요건
18세 이상일 것, 지정 된 시험 합격 및 일정 교육 이수, 최근 10년 이내 호주 및 해외에서 사기, 마약밀매, 폭력 등 3개월 이상의 구금을 필요로 하는 형량을 받지 아니한 자
공인중개사는 매수인 또는 매도인 한측만 대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양측 모두를 대변하지 못함.
부동산 일반 정보
토지 소유와 관련해서는 영국의 전통적 법 체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대게 freehold, Leasehold를 따르고 있음. Freehold란 기한의 한정 없이 개인이 토지를 자유롭게 보유하는 것을 말하며 Leasehold는 99년을 초과하지 않는 일정 기간동안 실질법 하에서 개인이 토지소유권을 정부로부터 임차하는 것을 의미함.
'토렌스시스템(Torrens System)' 등기 제도 이용.
토렌스시스템이란 최초등기를 할 때 등기공무원이 2통의 권리증을 작성하여 1통은 소유주에게 교부하고 다른 1통은 기관에서 보관한 뒤, 소유권변동이 있을 때마다 적법한 절차를 걸쳐 구권리증을 말소하고 새 소유자를 위한 새로운 권리증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함
상관습 및 교류 시 유의사항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여김
비즈니스와 인간 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지 않아 상대방과 긴밀한 인간 관계가 사전에 형성되어 있지 않더라도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음
공정함을 바탕으로 상호 윈-윈하는 전략 추구
비즈니스 관계에서 가벼운 악수 정도는 받아들여지나, 등을 두드리거나 포옹 정도의 신체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음
호주인들은 비즈니스나 사회생활 모두에서 긴장감을 가지기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인의 관점에서 다소 진지하지 못하다는 이미지를 받을 수 있으나 실제로 비즈니스를 가볍게 여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는 시간에 맞춰 도착을 하고 초콜렛, 와인 등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선물을 받았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열어본다.
부동산 자격증 제도
주(州)정부에서 독자적으로 중개 관련 자격증 제도를 관할하고 있으므로, 영업하고자 하는 지역 내의 제도에 준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개보조원으로서의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 필기 시험 합격 등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중개보조원으로서 약 3년 정도의 경력과 중개보조원보다 더 광범위한 내용이 담긴 필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자격증은 1년 또는 2년에 한 번 씩 정부에서 지정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야만 효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주(州)에 따라서 중개보조원의 갱신 교육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 관행
주(州)와 주(州)를 잇는 소개 제도(Referral Systems)가 발달되어, 다른 주(州)로 이사하는 클라이언트를 해당 주의 중개사에게 소개시켜 소개 받은 중개사가 집을 중개하였을 경우, 소개해준 중개사도 법적으로 소개비(referral fee)를 지급받게 된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서는 각 주(州)에서 법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네바다주의 경우 비거주외국인에 대하여 별도 규제사항을 두고 있지 않은 반면, 위스콘신에서는 비거주외국인이 640에이커 이상의 토지는 취득하지 못하도록, 네브라스카주에서는 외국인이 최대 5년 이상 토지를 소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거래시에는 공인중개사 이외에 다음과 같은 직종의 전문가들이 종종 참여한다.
금융기관(Lender) : 주택 융자 관련하여 각종 재정 서비스 제공
변호사(Attorney) : 계약서 준비, 관련 서류 점검, 마감 서류 점검, 클로징/마감
감정평가사(Appraisers) : 부동산 가치 평가 및 감정
검사관(Inspector) : 매수인이 발견하지 못한 부동산의 결함 및 문제점을 조사, 발견하는 역할
공증인(Notaries) : 서류 공증 및 서류 서명의 진실 여부 확인 등
타이틀 회사(Title Company) :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보험 및 클로징, 에스크로우 서비스 제공
회계사(Accountants) : 세금 및 기타 재무 관련 사항 점검
조사 사정관(Surveyors) : 대상 부동산에 종속되는 부속품의 제한 및 타 부동산과의 경계면, 주변 부대시설과의 관계 등을 조사 및 측정하여 금융기관에서 모기지 금액 산출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상관습 및 교류 시 유의사항
특정 종교, 소수민족, 인종, 여성 등은 매우 민감한 주제로 이들에 대한 차별적 발언은 비록 농담이라 할지라도 절대 금물이다. 특히 여성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의 연령이나 결혼여부, 수입, 주소, 등 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묻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시간관념이 철저해야 한다.
"Next time"이라고 말하면 한국인에게는 부정적인 메세지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미국인에게는 약속을 긍정하는 의미로 이해되므로 신중히 써야 한다.
개인적으로 식사 초대를 받은 경우에는 와인, 초콜릿 등의 선물이 적당하며, 나중에 초대를 해준 상대방에게 감사의 이메일 또는 서신을 보내도록 한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눈을 아래로 내려 뜨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은 동양인의 겸손에서 온 것이라고 하지만, 미국 사람들에게는 잘못을 시인하거나 떳떳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오해 받을 수 있다.
선물 이외에 돈을 주는 것은 뇌물로 간주되며, 선물도 50달러 이상일 경우에는 위법으로 되어있다. 선물이 50달러가 넘을 경우 공공기관에 기부하도록 되어있으며, 선물을 받은 후에는 답례로 카드를 보내는 것이 예의다.
부동산 자격증 제도 및 일반 정보
부동산업과 관련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한 자격증 제도는 없으며, 다만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뒤 개업공인중개사협회에 등록한 자는 부동산업에 종사할 수 있다
독일인에게는 전통적으로 토지 및 부동산은 국가 자원이라는 뿌리깊은 인식이 자리 잡혀 있어,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독일의 부동산 시장은 크게 발달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정부에서는 강력한 임차인 보호법을 실행하며 임차인을 보호하고 있어 국민들 사이에 자기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강하지 않음. 다음은 임대차 거래 관행의 예시이다.
임대조건 및 임대료는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자유로운 협상에 근거하여 책정될 수 있으나 만일, 임대인이 같은 조건의 다른 비슷한 부동산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경우 임대인에게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대인은 명백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자신이 임대하고 있는 집에서 거주해야 되는 상황 또는 주택을 당장 판매해야 하는 상황 등) 임차인을 임의대로 축출할 수 없다.
상거래 관습 및 유의사항
독일은 역사적으로 세계 대전을 두 번이나 경험한 나라로 독일 바이어와 미팅 시 민감한 역사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질문은 금물
남녀를 불문하고 공식적인 만남에서는 일반적으로 악수를 한다.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라 사적인 약속에서도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
자격증 제도 및 부동산 일반 상식
캐나다는 각 주(州) 정부가 자격증 정책을 관할하며 공인중개사(real estate agent) 및 중개보조원(sales people) 모두 자격증 취득 후에 업무가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후에도 1~2년에 한 번 씩 지정 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공인중개사와 영업보조원은 오로지 자신이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에서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주(州)의 물건을 취급하려면 그 주(州)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을 별도로 취득해야 함.
외국인의 토지 소득권에 대하여 온타리오, 노바스코샤주, 브리티쉬 콜럼비아, 퀘벡 등의 지역에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 반면, 일부 지방에서는 취득 토지 넓이를 제한하거나 2년 이내 이주 등 지역마다 외국인 토지 취득에 대한 요건이 다르다.
상거래 관습 및 유의사항
캐나다 바이어들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편으로 특별한 불만이나 이유가 없는 한 기존 거래선을 신규 거래 선으로 쉽게 교체하려 하지 않으며,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어 가격 조건이 좋다고 무조건 거래처를 바꾸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현지 기업인의 의견에 따르면 캐나다 바이어들이 통상적으로 거래를 결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미국 바이어들에 비해 2배 이상 길어, 한국인으로서 같이 업무하기에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다.
특별하게 규정된 금기사항은 존재하지 않지만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이민사회인 만큼 캐나다 내에서 인종, 민족, 성, 종교, 신체적 조건 등에 대한 차별적 발언 및 행동은 최대한 삼가하는 것이 좋다.
기타 비지니스 에티켓은 여타 선진 국가들과 비슷.
부동산 일반정보
영국에서는 중개업에 종사하기 위해 특정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할 의무는 없지만, 부동산개업공인중개사법(The Estate Agents Act 1979) 및 부동산허위표시법(The Property Misdescription Act 1991), 공정거래법(The Fair Trading Act 1973), 불공정계약조항규칙(Unfair Contract Terms Regulations 1999) 을 습득하여 이들 법률에 준하여 업무와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보통 부동산 회사는 업무 영역을 매매 및 임대차 중개 행위로 국한시키지 않고, 임대료 대리 수금 및 임차인 잔금 관리 등 부동산 관리 업무를 포함하여 개발업과 관련하여 토지 조사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중개 업무 이외에 감정평가, 토지 조사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자는 왕립측량사 협회(RICS)에 가입하여야 하는데, 까다로운 입회 절차를 걸쳐 회원이 된 자만이 적산사(Chartered Surveyor)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방법이 법에 어긋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지역에 위치한 표준거래관리소(Trading Standards department) 또는, 공정거래사무소(Office of Fair Trading)에 신고할 수 있다.
상거래시 유의사항
초면에서 부터 이름을 부르면 결례이므로 신분에 따른 호칭을 제대로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는 Mr. 여성의 경우는 결혼 관계가 확실치 않을 시 Ms. 라는 타이틀을 사용한다. 작위를 받은 남성의 경우 'Sir', 부인은 'lady'라는 호칭을 쓰며 작위를 받은 여성의 경우 Dame을 붙인다. 그 외 Dr. Professor 등의 타이틀이 있다면 그대로 칭하는 것이 예의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그리고 북아일랜드를 포괄하는 나라이다. 위의 지역들은 각각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 이유로 갈등 관계에 있기도 하다. 따라서 스코틀랜드인, 웨일즈인 그리고 북아일랜드인에게 포괄적인 개념으로 '잉글리쉬'라고 말하는 것은 큰 결례가 된다. 상대방의 출신 지역을 확인한 후 적절한 단어(스코티쉬, 웰쉬, 아일리쉬) 사용 및 이야기 소재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통칭으로는 '브리티쉬(British)'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한다.
영국인과 대화 시 영국 왕실과 왕족, 극우/좌파적 정치, 종교, 중동, 개인 배경, 계급과 계급 시스템, 인종과 이념 관계 등의 주제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